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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리뷰/Why? 시리즈

와이(Why?) 시리즈 4탄 - 유전과 혈액형 편

by Mr 잡지 2020. 6. 2.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MR 잡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와이책 시리즈 4탄의 주인공은 바로 유전과 혈액형입니다.

앞표지
뒷표지

 

다들 어릴 떄 한 번씩 자신의 혈액형이 뭔지 궁금해 하고 또 혈액형 별 성격 이런 것들 찾아본 적 있으시지 않으신가요?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혈액형에 대해 무척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럴 떄마다 저에게 꽤나 도움이 되어 준 책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이제 자세히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이 책은 유전과 혈액형이라는 두 개의 카테고리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유전

유전

 

유전이란 무엇일끼? 유전의 뜻을 한자로 풀이해 보자면 남길 유, 전할 전 자로 남겨져 '전해짐/물려받아 내려옴'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물려받는 것은 부모가 갖고 있는 특성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리가 부모님을 닮은 이유는 유전 떄문입니다. 유전은 외부적으로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성격 등의 내부적인 것들 또한 닮을 수 있다고 합니다.  유전되는 것들 중에 혀말기 또한 유전이라고 합니다. 이것 또한 다들 어렸을 때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라 예상이 되어집니다. (저도 이거 안 됐었을 떄 밤마다 연습했어요.. 다행히 지금은 됩니다. 하하)  주변에 혀말기가 되지 않는 사람이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전혀 이상한 게 아닙니다. 부모님꼐서 혀말기가 되지 않아 유전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기 떄문입니다. 만약 부모님 두 분 다 혀말기가 가능하시다면 저처럼 연습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혀말기를 포함한 머리카락 색, 모양, 눈동자 색 등은 정상적인 것들인데 가끔 이상 형질의 유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색맹, 다지증(손가락 개수가 다름), 선천성 청각장애, 백색증 등이 있습니다. 백색증에 대해 부가 설명을 하자면, 백새증이란 피부, 머리카락, 눈 등에 있는 멜라니 색소가 부족하며 생기는 유전병입니다. 걸릴 확률은 17,000명 중에 1명이고 합니다. 이 백색증은 동물에게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유전을 배우면서 절대 모를 수가 없는 것은 바로 유전자입니다. 유전의 기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전자는 DNA라는 곳에 저장 되어 있고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유전자를 담고 있는 DNA가 부모님의 유전자를 우리게로 전달해 줍니다. DNA는 꼬불꼬불하게 생겼습니다. 길이는 2미터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DNA

유전학이 지금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멘델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도 말할 수가 있습니다. 멘델은 오스트리아 사람으로 유전의 기본 원리, 즉 멘델의 유전 법칙을 만들어 낸 장본인입니다. 멘델이 살아있을 때 알아낸 것은 모든 생물마다 각자의 형질을 만드는 인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멘델이 살아있을 떄는 아무도 멘델의 의견을 알아주지 않다가 멘델이 사망한 뒤에야 사람들이 이 사실을 인정해 주었다는 것이 슬픈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혈액형

확대해서 보는 혈관

이번엔 분위기를 바꿔 여러분들이 아마 많이 기대하고 계셨을 혈액형에 대해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혈액형을 알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혈액인데요. 혈액이 하는 역할은 혈관을 돌며 몸의 이곳저곳에 필요한 물질들을 보보내는 것입니다. 혈액량은 약 5리터로 몸무게의 8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지만 만약 혈액의 3분의 1이 한 번에 쏟아나온다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ABO혈액형이란 무엇일까요? ABO혈액형은 사람의 혈액형을 A, B, O, AB형으로 나눈 것을 의미합니다. 다들 흔히 아시는 그 혈액형이 맞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혈액형은 표현형이고 그 혈액형이 가지고 있는 것들은 유전자형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혈액형(표현형) 유전자형 유전자형2
A형 AA AO
B형 BB BO
AB형 AB  
O형 OO  

이렇게 여러분의 부모님께서 갖고 계시는 각각 한 개의 유전자형들이 만나 여러분의 혈액형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혈액형 별 성격도 한 번 알아볼까요? 물론 이게 100퍼센트 맞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이 내용은 일본의 심리학자인 타케지 후루카와라는 분이 발표한 논문 내용입니다.

A형- 온화하고 순종적. 겸손하며 희생적이다.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이 많고 감정에 사로잡히기 쉽다.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B형- 쾌할하고 활동적이며 사교적이고 낙천적이다. 그러나 신중함이 없고 의지가 약하며 말이 너무 많고 너무 나서는 경향이 있다.

O형- 의지가 강하며 정신력이 강하고 결심하면 망설이지 않는다. 하지만 융퉁성이 떨어지고 겸손함이 부족하며 모든 일에 쓸데없이 냉정하다.

AB형- 내면은 A형의 장점, 외면은 B형의 장점을 갖고 있다. 그리고 내면은 A형의 단점, 외면은 B형의 단점을 가지고 있는 신기한 성격이다.

헌혈

여러분, 헌혈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에게 자신의 혈액을 나눠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신분증 확인을 해야하고 헌혈 기록 카드와 문진표를 작성한 후 헌혈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헌혈을 진행합니다. 헌혈을 하고 나서는 수분을 섭취를 많이 해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수라는 것 잊지마세요. 헌혈하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열심히 유전과 혈액형 책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많이 이해가 되셨나요? 이번 책도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다음 와이책 시리즈 리뷰 때 또 만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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